포브스 블록체인 50대 기업, 결제보다 ‘데이터 추적’ 활용 비중 높아
포브스가 선정한 50대 블록체인 기업들이 결제 분야보다 데이터 추적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말,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매출 또는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50개 기업의 명단을 발표했다. 리플,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전문기업부터 블록체인 사업으로 분야를 확대하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4월 8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포브스 50대 블록체인 기업들은 데이터 추적·검증 부문에서 블록체인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네덜란드 기업 블록데이터의 분석 결과, IBM, 네슬레, 폭스콘, 하니웰, 월마트, 아마존, BMW, 마스터카드 등이 식품, 광산, 항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블록체인의 추적, ..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