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텐센트·알리바바 등, 작년 블록체인 특허 최다(最多) 출원
중국 IT 공룡 텐센트가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12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텐센트는 총 718건, 알리바바는 470건의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다. 중국 3대 IT기업인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작년 블록체인 특허 출원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인기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운영하는 텐센트는 인보이스 발행 시스템, 다이아몬드 리테일 공급망 등 다양한 부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해외 직구 플랫폼, 지식재산권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며 실제적인 기술 활용에 힘쓰고 있으며, 중국 뿐 아니라 브라질, 미국 등 해외에서도 특허 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바이두와 알리바바에 이어 위뱅크, 루이..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