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시 난산, ‘화웨이’와 블록체인 시범 지구 세운다
중국 선전시 난산구가 블록체인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다국적 통신장비기업 화웨이와 협력한다. 4월 13일 글로벌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 난산구 지방정부는 화웨이와 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쿤펑(Kunpeng)’ 산업시범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과 홍콩을 연결할 기점으로 선전시에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우선 도입하며 기술 특화 도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 위안화 실험도 선전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인민은해은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대형 시중은행들과 함께 디지털 위안을 시범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난산구는 선전시의 '과학기술구'로 화웨이, 텐센트, TCL 등 ..
2020.05.07